Radiofear
Producer & DJ
Sound Space of Radiofear − Skyline
Album Release Exhibition
2023.8.24 - 8.29
WWF의 12번째 친구, Radiofear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이자 DJ이다. 디트로이트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테크노, 앰비언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그는 2021년 첫 번째 앨범 ‘Dataspace’ 발매 이후 두번째 앨범 “Skyline” 을 기념 전시와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전시 공간 내의 스피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여 작곡한 음악을 단순히 재생하는 것을 넘어 그 외적인 요소를 통해서 앨범의 의도와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Skyline EP”는 그가 관찰한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그렸다. ‘서울’ 이라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시각과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도시 생활의 아름다움과 도전을 조화롭게 보여주며 다이나믹한 환경에서의 삶을 보여준다. 현재 애플 뮤직, 지니, 멜론 등 다양한 음원사이트에서 라디오피어의 이번 앨범을 들을 수 있다. [Skyline Tracklis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adiofear 1. Asphalt 아스팔트는 차도와 인도의 재료이다. 딱딱한 성질을 가지며 서울의 수많은 사람과 바퀴를 지탱하는 이것은 도시의 차가움과 따뜻함을 나타낸다. 2. City Report 제목처럼 도시에 대한 보고서 같은 곡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흘러가는 도시의 생활 속도를 표현한 곡으로 빠른 드럼 소리를 통해 도시의 활력과 긴급성을 전달한다. 3. Morning Shift 이른 아침 출근길에 보는 어두운 하늘을 묘사하며, 밝고 붐비는 도시 분위기와의 대조를 표현한다. 4. *Skyline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Skyline”은 도시의 빽빽한 차량과 광고판에서 나오는 빛에서 영감을 얻었다. 활력과 고독이 공존하는 도시의 특징과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 초점을 둔 곡이다.